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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민호, 오늘 소집해제..대체복무 종료→2년여 만에 복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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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논산, 이대선 기자]배우 이민호가 입소대대로 향하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sunday@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민호가 2년여 만에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이민호가 오늘(25일) 소집해제 된다. 이와 관련해 이날 별도의 행사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호는 선복무 제도에 따라 2017년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 그리고 지난해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다시 강남구청으로 복귀,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무를 이어왔다.

이민호는 2006년 허벅지와 발목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2011년에는 SBS ‘시티헌터’ 촬영 중에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했다.

이민호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을 마지막으로 입소했고 이 드라마 끝난 뒤에는 MBC 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에 프리젠터로 나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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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집해제되는 이민호는 아직 차기작을 결정하지 않은 상황으로, 그의 복귀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민호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한류스타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이 그의 연기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

특히 3년 만의 컴백작이었던 ‘푸른 바다의 전설’로 이민호는 한국 영화 및 드라마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이트인 ‘HanCinema' 가장 좋아하는 남자 배우 1위, 필리핀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플릭스’가 진행한 ‘Best Actor of 2016’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뿐 아니라 이민호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상속자들’, ‘신의’, ‘시티헌터’, ‘꽃보다 남자’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모두 크게 화제가 되고 흥행에 성공한 것도 이민호의 차기작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이민호는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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