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정인선, 돼지찌개집 아르바이트생 변신 "일 잘한다" [텔리뷰]

정인선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이 존재감을 뽐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정인선이 서산 해미읍성 돼지찌개집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돼지찌개집에 손님이 몰릴 것을 예상하며 정인선을 아르바이트생으로 투입했다.

당시 정인선은 식당 오픈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실치가 배달되지 않아 불안에 떠는 사장님을 달래는 역할까지 소화했다.

그는 "천천히 하셔도 된다. 내가 손님들한테 나가서 양해를 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정인선은 시키지 않은 일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이며 "일 잘한다"는 사장님의 칭찬까지 받았다.

이를 지켜본 백종원 역시 "손님은 많은데 우왕좌왕하지 않고 차분하다"고 덧붙이며 정인선을 칭찬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