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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사업에 뛰어든 켄달 제너, 나도 카일리처럼 억만장자가 될테야![할리웃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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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카일리 제너와 켄달 제너(오른쪽) 자매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언니들과 동생이 줄줄이 사업에 성공해서 자극받아서일까. 카다시안-제너 家의 일원인 슈퍼모델 켄달 제너(23)가 최근 구강사업에 뛰어들었다. 동생인 카일리 제너와 언니인 킴 카다시안은 뷰티업계의 여왕으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고, 화려한 애정행각으로 유명한 클로에 카다시안은 데님 시장에 발을 들여 놓고 입지를 굳히고 있다. 커트니 카다시안은 현대적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 ‘GOOP’를 론칭하며 사업가로 변신했다.

켄달 제너는 의학과 미용 분야에서 동시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구강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켄달은 오는 5월에 ‘MOON’이라는 브랜드명으로 구강과 치과 치료 사업을 론칭할 예정이다. 치아 미백 펜을 비롯해서 숯을 재료로 한 페퍼민트 치약, 무광 칫솔 등 여성들이라면 솔깃할 아이템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켄달 제너는 MOON의 모토를 ‘도덕적인 아름다움’으로 표방했다.

켄달 제너는 홍보 영상에서 “예전에는 웃을 줄 몰랐다. MOON은 구강 미용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미적인 것도 중요하게 생각했다. 치아는 건강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다. 또한 아름다워야 한다”며 강조했다.

숱한 가십을 통해 미국인들의 관심을 끌어 온 카다시안-제너 家이지만 누구랄 것 없이 구성원 모두 사업에 특출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비교적 스캔들 없이 자신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온 켄달 제너이기 때문에 더욱 주변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켄달 제너가 사업에 성공하면 인류 역사상 최초로 자수성가한 자매 억만장자가 탄생하는 것이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켄달 제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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