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장자연 리스트’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핵심 증언인 윤지오 씨의 행적과 관련 일부 언론에서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캐나다 출국’설을 제기해 궁금증을 불렀다.
이에 윤 씨는 24일 새벽 SNS를 통해 자신의 출국설을 다룬 기사를 캡처해 업로드 하면서 “저 한국입니다. 제가 범죄자에요? 증인입니다”라고 반박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윤 씨는 지난 4일 올렸던 자신의 SNS 글을 캡처해 어머니의 유방암 사실을 강조하며 “빤쓰런? 도망간다고요? 악플러들, 거짓 뉴스 쓰는 기자 분들 본인에게도 존경하는 어머니가 있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새벽 윤 씨는 김 작가의 법률 대리인인 박훈 변호사가 출국금지의 필요성을 주장한데 대해 “내가 범죄자냐. 출국금지, 기가 찬다”며 황당함과 격한 분노감을 드러냈다. 이어 윤 씨는 “엄마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내가 어디에 있든 중요한 것은 안전이고, 지금 대한민국이 안전이 보장돼 있냐”며 한국을 떠나려고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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