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중국 배우 판빙빙이 탈세 논란 후 8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2일 중국 '시나 연예'는 "판빙빙이 이날 열린 중국 동영상플랫폼 아이치이 9주년 행사에 참석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거액의 탈세 논란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판빙빙은 취재진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핑크빛 슈트를 입고 여전히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난 판빙빙은 여러 셀럽들과 셀카를 남기며 행사를 기념했고, 이 사진은 웨이보 등 SNS에 속속 올라왔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3월 26일 베이징 다왕루 거리에 위치한 복합 럭셔리 미용실을 오픈 행사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공개적인 오픈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관계자, 가족들과 함께 미용실 내부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7월 탈세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8억 8394만 위안(한화 약 1462억 원) 벌금을 납부했지만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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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판빙빙 팬클럽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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