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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고 장자연 사건

김부선, 윤지오 기사 공유하면서 “민주당은 이재명 조사해주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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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최근 다시금 활발하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김부선이 더불어민주당 측에 자신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스캔들을 조사 해달라고 요구했다.

김부선은 23일 페이스북에 수차례 게시물을 올리고, 이 지사를 저격했다. “민주당은 이재명을 제명하라”라는 글을 시작으로 여러 기사를 공유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건 ‘장자연 사건’의 목격자라고 주장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는 배우 윤지오 관련 기사와 함께 적은 문구다.

이 기사에는 윤지오가 관심을 끌기 위해 장자연 사건을 이용한다는 한 작가의 주장이 담겼다. 기사 링크와 함께 김부선은 “김어준, 주진우 파이팅”, “민주당은 이재명 김부선 사건도 조사해주셔야”, “사람 차별하기 없기” 등의 내용을 적었다.

윤지오처럼 자신에 대해서도 민주당 측이 진상규명을 하는데 도움을 줘야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해 지방선거 무렵 제기된 이 지사와의 불륜 스캔들로 진실공방을 벌여왔다. 지난해 9월 김부선이 이 지사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며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했으나 강 변호사가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와 관련된 사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되자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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