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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설경구·전도연 '생일', 뜻 깊은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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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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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생일'(감독 이종언)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생일'은 20일까지 누적 관객 수 102만808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다.

개봉 후 영화가 담고 있는 진심이 관객들에게 잔잔히 전해지며 꾸준한 관심 속 1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생일'의 주역인 배우 설경구와 전도연을 비롯해 아역 김보민, 윤찬영, 탕준상과 김수진, 권소현, 이종언 감독은 100만 인증샷과 함께 자필 메시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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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는 숫자 '100'을 나타낸 풍선과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배우와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설경구는 자필 메시지를 통해 "평안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라고 전했고, 전도연은 "쉽지 않은 '생일'의 여정에 동참해주신 관객 분들께 감사, 또 감사인사 드립니다"라고 진심을 얘기했다. 이종언 감독도 "마음속에 영원히 함께"라는 말로 거듭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생일'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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