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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기경도 산부인과 전문의 "자궁 혹, 크기 커지거나 문제 생기면 수술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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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기경도 산부인과 전문의가 자궁 혹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EBS1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기경도 산부인과 전문의가 자궁 혹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일 방송된 EBS1 ‘명의’에는 기경도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기경도 교수는 자궁 관련 “증상이 생기기 전에 혹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 교수는 “꼭 ‘혹이 발견됐다’ 해서 반드시 수술하거나 치료하는 게 아니다"라며 "증상이 없이 우연히 발견되고, 크기가 크지 않고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인다면 얼마든지 경과 관찰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때문에 그러다가 크기가 커지거나 문제가 생기면 그때 수술적인 접근 또는 의료상의 접근을 하게 되니깐 혹이 있는지 없는지를 여부를 아는 건 대단히 중요할 거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명의'는 각 분야 최고의 닥터들이 환자와 질병을 대하는 치열한 노력과 질병에 대한 정보, 해당 질환에 대한 통찰력을 미디어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어 건강한 개인,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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