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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변집섭 노래에 도전한 도전자들...'레전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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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1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는 변진섭의 노래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인은 '그날의 차트 TOP10' 중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소개했다.

곡 소개 후 장재인은 '솔아솔아푸르른솔아'를 한 소절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변진섭에게 "장재인 씨 어떠냐"며 "두려운 존재가 될 것 같냐"고 물었고, 변진섭은 "장재인 씨는 되게 두려운 존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장재인의 나이를 물었다. 장재인의 나이는 1991년생, 29살이었다. 이에 장도연은 "29살이 아니라 빠른 40년생 같다 목소리가 너무 원숙하다"고 감탄했다.

태진아는 첫번째 도전자로 나섰다. 태진아는 "89년도에 변신섭이 가수왕을 하면 5주 뒤에 자신이 1위를 하면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해서 라이벌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변진섭은 "당시 형을 많이 좋아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태진아는 "나도 진섭이 노래를 좋아해서 노래를 리메이크까지 한 적있다"라고 말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이어 태진아는 '옥경이' 안무인 '관절춤'당시 한손으로 물건을 건내고 한손으로 돈받던 리듬을 접목해서 만든 춤이라고 말했다.

또 태진아는 “지금까지 받은 트로피가 219개인데 220개를 채워야 한다”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이후 도전한 조갑경은 군통령을 자처하며 "당시에는 공식 군통령이라는 게 있었다"라며 "88년도는 이지연 씨, 89년도는 나고 그 다음이 강수지 씨였다"고 말했다.

이어"지금은 두 사람 다 여리여리하고 예쁜데, 나만 아줌마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변진섭노래에 도전하는 세번째 도전자는 당시 5위에 오른 노래 ‘동네’를 부른 김현철이었다.

김현철은 데뷔 당시를 떠올리며 “당시 유학을 갈까 고민중이었는데 소속사 사장이 골프 가방을 내밀더라"며 "집에 와서 열어보니 돈다발이 들어있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현철은 "그때는 전속계약이 따로 없고 돈으로 줬다 자연스럽게 전업가수가 됐다"며 "침대 밑에 숨겨놨었는데 나중에 어머니한테 들켰다 강도짓을 해서 가져왔는지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일화를 밝혔다. 이후 도전자는 박학기다.

마지막 도전자는 변진섭이었다. 변진섭은 '새들처럼' 곡으로 '너에게로 또 다시' 곡에 도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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