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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스페인하숙' 유해진, 2시간 걸려 찾아온 스페인 팬과 '일대일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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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스페인 하숙' 방송캡쳐


'스페인하숙' 유해진이 자신을 위해 2시간이 걸려 찾아온 스페인 팬과 대화를 나눴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서는 유해진이 깜짝 개인 팬미팅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숙집의 문을 열던 유해진을 누군가가 "유해진씨!"라고 불렀다.

유해진을 보고 팬이라고 소개한 외국인 팬은 "만나서 감사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배우세요"라고 한국말로 이야기 했다.

스페인의 레온 출신인 유해인의 팬분이 한국친구에게 유해인이 스페인하숙을 한다고 듣고 2시간이 걸려 찾아왔다.

한국어를 공부한다는 스페인어 선생님이라는 외국인팬에게 유해진은 들어가서 차한잔 마시자고 권유했다.

이후 돌아가는 외국인 팬이 우산을 받지 않자 유해진은 "내 마음에요"이라며 우산을 건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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