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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인천의 뜨거운 봄농구…챔프전 4차전, 시즌 최다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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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9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전자랜드 할로웨이의 공격. (KBL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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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명의 기자 = 인천의 봄농구 열기가 뜨겁다.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챔피언결정전에서 또 한 번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이 나왔다.

전자랜드와 현대모비스는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맞붙었다. 2018-19 SKT 5GX 프로농구 챔프전(7전4선승제) 4차전이다.

이날 경기장에는 관중 총 8765명이 운집했다. 전좌석(7800석) 매진에 입석 관중을 포함해 9000명에 가까운 팬들이 모였다.

이는 지난 17일 인천 3차전에서 나온 8534명을 경신한 시즌 최다 관중이다. 인천에서 2경기 연속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이 탄생했다.

전자랜드는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한 뒤 4강 플레이오프에서 창원 LG를 3연승으로 물리쳐 창단 첫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자 인천의 농구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자랜드는 3차전까지 1승2패로 열세에 있다. 이날 패한다면 창단 첫 우승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진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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