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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생방송투데이' 인천 곱창전골 맛집, 22년 단일 메뉴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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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곱창전골 /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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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생방송투데이'에서는 인천 곱창전골 맛집이 소개됐다.

19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맛스타그램' 코너에서는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곱창전골 맛집을 찾아갔다.

이곳은 단일 메뉴로인 곱창전골로만 22년을 운영해왔다. 주인장은 "메뉴는 한 가지다. 한 가지만 제대로 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날 깔끔한 돼지곱창 맛을 만들어낸 주인장은 "(돼지곱창은) 잡내 때문에 맛을 내기가 쉽지 않다"며 "우리는 냄새 잡는 방법을 알아서 그것만 지키면 괜찮다"고 밝혔다.

주인장은 가장 중요한 재료로 양파와 단호박을 꼽았다. 그는 "양파와 호박을 삶으면 단맛이 나니까 제가 단맛을 다른 것을 넣지 않고 이걸로 대체하고 있다"며 호박 양파죽을 만들었다.

또한 곱창 전골은 김치와의 이색 만남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주인장은 "일주일 숙성시킨 김치 국물을 양념장에 사용한다"며 "잡내를 빼고 감칠맛을 더해주는 일등공신"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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