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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이동욱 측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 받고 검토 중인 단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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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이동욱/사진=민선유 기자


이동욱의 차기작으로 '타인은 지옥이다'가 물망에 올랐다.

19일,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헤럴드POPdp "이동욱 씨가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모든 것이 낯선 고시원을 배경으로 수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릴러 작품이다. 영화 ‘사라진 밤’, ‘소굴’ 등을 연출하고 2011년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4만번의 구타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의 전역 후 첫 복귀 작품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동욱이 해당 작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임시완과 이동욱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동욱은 최근 종영한 tvN '진심이 닿다'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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