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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김그림 측 "5월 3일 결혼…예비신랑은 하버드 출신 영화제작자"[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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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케미컬사운즈 제공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김그림이 결혼한다.

19일 오후 김그림의 소속사 케미컬사운즈 측은 헤럴드POP에 “김그림이 오는 5월3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그림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해졌다.

김그림의 예비신랑 윤씨는 미국 버클리대학, 하버드 비즈닌스 스쿨을 졸업한 인재로 금융과 미디어 회사의 대표직을 맡은 이력이 있다고. 현재는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는 운영 중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김그림은 지난 2010년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톱11에 올랐다. 김그림은 지난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플라이 하이(FLY HIGH)’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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