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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tvN 불금시리즈가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19일 tvN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불금시리즈가 '막영애17' 종영 후 잠시 정비 기간을 갖고 하반기 '천리마마트'로 찾아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불금 블록은 tvN이 의지를 갖고 계속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후속 편성은 아직 정해진 바는 없고, 내부 논의 중이다. 유연하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tvN의 불금시리즈는 주 1회 참신하고 도전적인 역량을 살린 시리즈물을 배치하는 블록으로 지난해 8월 신설됐다. '막영애 17'과 '빅포레스트', '톱스타 유백이' 등이 전파를 탔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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