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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무한도전' 다시 외치고 싶다" 유재석 바람에 네티즌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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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텐아시아

‘무한도전’ / 사진= ‘무한도전’ 공식 SNS


국민 MC 유재석이 ‘무한도전’ 재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유재석이 출연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한 청취자가 ‘무한도전’에서 다시 보고 싶다고 하자 유재석은 “얼마 전, 다 함께 모여서 SNS 생방송을 한 적이 있다”며 “다들 너무 하고 싶어 한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고 기다려주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우리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제작진 입장도 있고, 방송국 입장도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다. 빨리 돌아가서 ‘무한도전’이라고 외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솔직히 보고싶다. 시원하게 웃고싶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같이 있는 거 보고싶다”, “원년멤버로 다시 보고싶다”, “토요일 저녁에 TV 볼 게 없다. ‘무도’ 기다리던 시절이 그립다”, “재방도 너무 많이 봤다. 이제 버티기 힘들다. 돌아와줘 하루라도 빨리” “너무 늦어지면 잊혀져요~돌아와요 ‘무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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