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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POP이슈]"눈물나는 참우정"…정가은 응급실行→ 달려와준 하지영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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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정가은 인스타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정가은이 절친 배우 하지영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9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았던 사연을 전했다. 정가은은 "느닷없는 복통으로 응급실을 가야 했다. 소이를 돌봐 줄 사람이 없어서 엄마는 집에 계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가은은 하지영에 대해 언급하면서 "절친 하지영에게 급 급 SOS를 쳤는데 근처에서 밥을 먹고 있던 지영이는 자리를 박차고 번개보다 빨리 나에게 와줬다"라고 말했다.

정가은은 "어찌나 고맙던지. 너무 아파 고맙단 말 할 정신도 없이 병원을 가서 4시간이나, 새벽 2시까지 링거를 맞고 진통제 부작용으로 다 토하고. 다른 진통제로 두세 차례 바꾸고서야 약빨이 받으면서 진정이 되었다"다고 당시 위급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정가은은 "4시간 만에 나는 살아났는데..우리 지영이는. 지영아, 지영아, 괜찮니? 진짜 난 너 없으면 어쩔 뻔"이라며 '눈물 나게 고맙다' '우리 건강하자'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정가은과 하지영은 연예계 유명 절친. 하지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가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절친임을 알려왔다.

한편 하지영은 서일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지난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리포터로 전향한 하지영은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활약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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