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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이원도 6단, 7단으로 승단…승단자 10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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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원도 7단(한국기원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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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이원도 6단이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추어 완성에 이른다'는 구체(具體·7단의 별칭)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19일 "24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통합예선과 2019 바둑TV배 마스터스를 통해 4월에 10명의 승단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원도는 지난 2일 열린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예선 2회전에서 서무상 8단을 꺾고 승단점수 4점을 획득, 180점으로 7단에 승단했다.

이호승, 박건호, 박상진 3단도 한 단씩 오른 4단으로 승단했다.

이호승은 지난 8일 열린 바둑TV배 마스터스 예선 1회전에서 최현재 3단에게 승리해 승단점수 120점이 됐다.

같은 대회 본선 64강에서 김성진 5단을 꺾고 대회 32강에 진출한 박상진은 승단점수 121점이 돼 4단으로 올랐다.

각 기사는 대회마다 주어진 승단점수를 따내 일정 기준의 점수를 채우면 승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형진, 이창석 4단이 5단으로, 심재익 2단은 3단으로 올랐다. 이동휘, 김희수, 문민종 초단은 2단으로 한 단씩 승단했다.

◇ 승단자 명단
7단 : 이원도
5단 : 이형진, 이창석
4단 : 이호승, 박건호, 박상진
3단 : 심재익
2단 : 이동휘, 김희수, 문민종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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