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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스포츠윤리교육 개선' 용역업체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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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설명회, 5월28일까지 제안서 제출

뉴스1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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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다음 달 27일까지 '스포츠 윤리교육 개선 및 관리 운영'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www.g2b.go.kr)에 등록된 제안요청서를 참고해 제안서, 필요 서류를 다음 달 28일 오전 11시30분까지 서울 중구 협회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에 앞서 입찰 참여업체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업체 선정을 위한 기술평가회는 6월3일 진행될 예정으로, 기술평가회 결과에 따라 6월4일 우선협상 대상자를 통보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번 공개 입찰을 통해 스포츠 윤리교육의 대상·유형별 교안을 개발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등 스포츠 윤리교육 전반을 관리·운영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6월부터 교안 개발을 시작으로 2020년 4월까지 과업을 수행한다.

한편 스포츠윤리교육은 스포츠 윤리성 함양과 스포츠 부정행위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협회에서 전담 중이다. 지난해까지 Δ프로스포츠 선수 9983명 Δ지도자 1696명 Δ프런트 1160명 Δ심판·관계자 538명 등 총 1만3377명이 스포츠 윤리교육을 받았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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