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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바보 같았다"..'호구의 연애' 허경환, 황세온 데이트 신청에 뒤늦은 후회 [Oh!쎈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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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연휘선 기자] '호구의 연애'의 허경환과 황세온이 바닷가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 측은 19일 허경환과 황세온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난 주 '호구의 연애'에서는 첫 여행에서부터 줄곧 허경환에게 마음을 표현해왔던 황세온이 제주도 여행에서도 호감 상대인 허경환과의 데이트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와 달리 허경환은 변함없이 채지안에게 관심을 표현해 황세온은 얼굴에 고스란히 실망스러운 마음과 서운한 감정이 드러나기도 했다.

21일 방송에서는 황세온이 갑작스럽게 허경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해 그를 놀라게 한다. 이에 함께 있던 회원들은 "세온 씨 멋있다", "잘 다녀와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어 바닷가로 향한 두 사람은 솔직한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았다고. 특히 황세온은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모습으로 담담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이에 허경환도 "내가 너무 바보 같았다. 넌 참 괜찮은 애인 것 같다"고 아쉬움과 미안한 마음을 토로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세온 씨 역시 매력녀다. 너무 멋있다", "저런 말 들으면 눈물 날 것 같다"며 진지한 두 사람의 모습에 몰입하며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21일 밤 9시 5분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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