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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홍자, 설욕의 무대 ‘사랑 참’→‘미스트롯’ 1위 우뚝 [M+TV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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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사랑 참, 미스트롯 1위 사진=미스트롯 캡처

‘미스트롯’ 홍자가 ‘사랑 참’을 열창하며 절절한 무대를 꾸몄다. 홍자의 감정이 모두에게 전해진 듯, 그는 결국 본선 3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12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는 본선 3라운드 ‘군부대 미션’을 통해 12인의 결선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날 홍자는 장윤정의 ‘사랑 참’을 선곡해 무대를 준비했다.

무대에 앞서 그는 “이번에 못하면 ‘쟤 노래 못하네’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번엔 무조건 실수 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설욕의 기회를 갖게 된 홍자는 그만의 감성을 듬뿍 담아 열창하기 시작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좌중을 압도한 그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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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홍자 사진=미스트롯 캡처


홍자의 무대를 보던 심사위원들도 “매력 있어, 목소리가”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와’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홍자를 향해 박수를 보냈다. 특히 신지는 홍자의 무대를 보고선 눈물을 훔쳐 눈길을 끌었다.

홍자의 굳은 결심과 진심을 다한 무대가 통해서였을까. 1위 후보로 떠올랐던 송가인을 제치고 홍자는 1위로 호명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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