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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팝업★]"떠오르는 트롯여신"…홍자 누구? #'미스트롯' #1위 이변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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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미스트롯' 참가자 홍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는 홍자가 우승후보 정다경, 송가인을 제치고 준결승전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다는 목적으로 기획된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홍자는 장윤정의 '사랑아'를 불러 마스터 점수 1위인 653점을 받았다. 온라인 점수는 290점으로 2위였다. 점수를 합산한 결과, 홍자는 강력한 우승 후보 참가자 송가인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홍자는 화려한 이목구비와 특유의 국악 창법으로 관심을 끈 참가자. '미스트롯'에서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홍자가 준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최종 우승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는 커져가고 있는 상황.

한편 1986년생인 홍자는 경민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12년 1집 앨범 '왜 말을 못해 울보야'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홍자는 지난해 '살아생전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홍자는 최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성대 수술의 부작용으로 10개월 동안 말을 하지 못했던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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