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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방탄소년단, '작은시' MV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 3개 부문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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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기네스 월드 레코드 트위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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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기네스 3개 부문 신기록을 세우며 새 앨범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12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feat. Halsey)가 총 3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공식 발표했다. 18일에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이 기록이 공개됐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 측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할시가 피처링에 참여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비디오는 공개 후 24시간 동안 746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전하며 "방탄소년단은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Most viewed YouTube video in 24 hours),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Most viewed YouTube music video in 24 hours), '케이팝 그룹 가운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Most viewed YouTube music video in 24 hours by a K-pop group) 등의 타이틀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또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열린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 스타디움 공연을 비롯해 미국 NBC 방송의 'SNL' 출연, 영국 런던에서 두 차례 매진된 공연을 통해 전 세계의 관중을 놀라게 했다"며 "최근 몇 년 동안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국제적인 팬 베이스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인상적인 성과는 케이팝 최초 미국의 앨범 차트 1위와 트위터 평균 리트윗에서의 최다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9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으로 컴백 무대를 가진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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