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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70대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구독자만 벌써 80만명…가장 성공한 ‘인싸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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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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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올해 73세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가장 성공한 인싸 실버로 꼽혔다.

18일 방송된 SBS ‘가로 채널-다다익설’에서는 ‘인싸 실버’의 대표주자인 실버 모델 김칠두, 실버 BJ 김영자, 실버 래퍼 임원철이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은 가장 유명한 ‘인싸 실버’로 박막례 할머니를 꼽으며 “구독자가 80만 명이 넘어섰다”고 언급해 감탄을 자아냈다. 평범한 할머니에서 국제적인 스타 유튜버로 변신한 박막례 할머니는 매셔블, 로이터 통신, 워싱턴 포스트까지 다양한 해외 매체들이 신드롬적 인기를 다뤘고,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구글 본사의 초청을 받아 방문하기도 했다.

박막례 할머니는 직설적인 화법을 통해 젊은층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인기 유튜버다. ‘손녀와 함께하는 유럽 여행기’ , ‘시장 나갈 때 메이크업 강좌’, ‘손주 귀 파주기 ASMR’ 등 친근하고 유쾌한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올린 ‘간장비빔국수’ 레시피는 SNS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간장비빔국수 인증샷’ 열풍으로 이어지며 공유됐다.예 또, 예능과 광고 출연, 잡지 화보 촬영, 책 출간을 앞두고 있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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