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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강남스캔들' 서도영, 임채무 끌어내고 방은희 LX이사 선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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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남스캔들 임채무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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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강남스캔들' 서도영이 임채무를 쫓아냈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연출 윤류해)에서는 LX그룹 임시주총이 열렸다.

이날 전체 지분 과반수 이상을 가진 홍세현(서도영)이 새로운 대표이사가 됐다. 홍세현은 앞으로 나와 "사내이사 최진복(임채무) 방윤태(원기준) 최서형(이유진)의 임기 만료에 따른 새로운 이사를 선임하겠다"고 발표했다.

최진복은 "너 지금 날 쫓아낸다는 거냐"고 소리쳤으나, 홍세현은 이를 무시했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 홍백희(방은희)를 포함한 새 이사 이름을 호명했다.

이에 최진복은 격분해 홍세현의 멱살을 잡았다. 그는 "너 돌았어? 너를 키운 게 나야. 건방진 놈이 어디서. 너 돌았어?"라고 했으나, 홍백희는 경호원을 불러 그를 만류했다. 최서형 역시 "너 미쳤어, LX는 우리 아빠 것이야"라며 고함을 질러댔다.

결국 최진복은 분에 못 이겨 뒷목을 잡고서 쓰러지고 말았다. 이를 본 최서준(임윤호)은 분노해 이를 갈았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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