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는 19일 “지난 12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미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발매 시작 일주일(12~18일)간 총 213만48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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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의 예약 판매를 시작해 단 5일 만에 선주문 268만5030장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멜론, 벅스, 엠넷, 지니 등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8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수록곡 전곡이 한국 가수 최초로 ‘글로벌 톱 200’에 진입했다.
또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글로벌 톱 200’ 차트에서 3위, 미국 ‘톱 200’에서 4위로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국내 첫 컴백 무대를 펼쳤으며, 오늘(19일) KBS 2TV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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