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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트와이스, 이런 매력 처음…시크로 과감해진 ’팬시’ 맛보기 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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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트와이스가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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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가 시크하고 파워풀한 군무를 예고했다.

트와이스는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팬시 유(FANCY YOU)' 타이틀곡 '팬시(FANCY)'의 퍼포먼스를 엿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속 트와이스는 기존에 보여준 모습과 한껏 다른 과감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군무에 시동을 거는 트와이스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이 파격적인 매력까지 선사했다.

'팬시'는 트와이스가 새롭게 시도하는 컬러의 멜로우 무드 팝 댄스곡이다. 신선한 사운드, 파워풀한 군무, 멤버들의 물오른 매력이 조화롭게 색다른 콘셉트를 완성시켰다는 전언이다.

20초 남짓한 티저 영상 만으로 인기 홈런이 예고됐다.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TT', '치얼 업', '라이키'를 만든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한 노래의 퀄리티도 기대를 높인다.

이런 히트곡 메이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Charli XCX를 비롯한 유수 해외 작곡가진과 지효, 모모, 사나, 채영의 작사 참여로 음악적 완성도와 진정성을 더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2일 '팬시 유'를 공개한다. 국내 활동 이후에는 5월부터 전 세계 9개 도시 10회 단독 공연으로 펼쳐지는 2019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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