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어게인TV] '내일은 미스트롯' 홍자, 1위? 준결승전 무대 '눈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 = TV조선 '미스트롯'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황미례 기자]'내일은 미스트롯' 준결승전 무대가 눈길을 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준결승전 무대를 꾸미는 미스트롯 지원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준결승전 무대가 진행됐고 김소유는 김연자의 '십분내로'를 선곡해 완벽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김소유의 점수는 813점이었다.

두 번째 참가자는 김나희였다. 김나희는 장윤정의 '송인'을 선곡했다. 그는 연습을 할 당시 보컬트레이너에게 다른 곡을 추천받기도 했지만 끝내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결국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장윤정 보다 잘한다"는 칭찬을 받았고, 1차 점수 886점을 받았다.

다음은 박성연이었다. 그는 '마음이 고와야지'를 불렀고, 스윙재즈 스타일로 접근한 그는 대중들의 반응과 다르게 혹평을 받았다. 박현빈은 "너무 과하고 욕심이 있었다"고 평했다. 박성연은 온라인점수 210점과 마스터점수 571점을 받아 1차 점수 781점을 획득했다.

박성연의 무대 이후 숙행이 출연했고, 숙행은 '나야 나'를 택했다. 그는 늦은 데뷔와 오랜 무명의 설움을 씻고 싶었다며 곡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숙행의 무대를 본 장윤정은 "여지껏 무대 중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다음은 강예슬이었다. 강예슬은 장윤정의 트위스트를 택했지만 그는 호흡때문에 음정이 흔들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결국 220점을 받고 있던 강예슬은 마스터 점수 568점을 받아 총점수 788점을 획득했다.

다음은 우흥후보 송가인이었다. 그는 김여자의 '영동 부르스'를 선곡했고, 완벽한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마스터 점수 627점을 획득했다.

송가인 다음으로는 대학원생 트로트가수 정다경이 출연했고, 그는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선곡했다. 정다경은 군부대 실수 후 연습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진심어린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온라인 점수 240점을 받았다. 또한 남진은 '자신이 부른 것보다 더 감동적이었다"며 칭찬했고, 총 640점을 받아 송가인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무대는 홍자였다. 홍자는 장윤정의 노래 '사랑 참'을 선곡했고, 진심이 담긴 무대로 관객들의 칭찬을 받았다. 그는 마스터 점수 653점에 온라인 투표 290점으로 합산 점수 900을 받았다. 홍자는 단숨에 1등이 돼 다음회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