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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어게인TV] '더뱅커' 채시라, 'D1계획서 원본' 넘기고 부행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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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더뱅커' 방송캡쳐


'더뱅커' 채시라가 유동근에게 D1계획서 원본을 넘기고 부행장이 됐다.

전날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는 한수지(채시라 분)가 강삼도(유동근 분)에게 D1계획서 원본을 넘겨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수지가 감사부가 가지고 있는 리츠사업부의 D1계획서가 가짜라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전 리츠사업부장인 정차의 부장이 한수지에게 원본을 가지고 있다며 얼마에 살건지 물어봤다.

이어 한수지가 노대호(김상중 분)에게 "감사실이 가지고 있는 D1계획 품위서는 가짜야"라며 "급하게 만든 자료인지 14년분기 로고가 아닌 현재 로고를 썻더라고"라며 노대호에게 전했다.

한수지가 "D1계획서 원본을 우리쪽에 판매하려는 사람이 있다"며 노대호에게 정창의 부장의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이후 정창의 부장이 한수지에게 연락을 했다. 한수지는 "감사실 업무여서 감사실에 넘겼어요"라고 말하자 정창의 부장은 "한본부장 이렇게 여유부려도 되는건가 남들이 가지지 않은 무기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지"라며 노대호 감사와는 얘기해 보겠다고 말했다.

노대호가 정창의 부장에게 전화했다. 그리고 노대호는 "불법적인 뒷거래에 응할수는 없다"며 질문을 하려고 하자 정창의 부장은 자신은 D1계획서 판매 외에는 대화를 나눌 생각이 없다며 답답한 소리하지 말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런가운데 이해곤(김태우 분)이 회의중에 한수지에게 "한수지본부장 혹시 부행장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까?" "한본부장이 행장님이 부행장자리를 줄거라고 착각을 하고 계신거 같아서"라며 회의자리에서 한수지에게 무안을 주었다.

이에 한수지가 정창의부장의 "남들이 가지지 않은 무기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지"라는 말에 흔들렸다.

그리고 한수지는 강행장을 믿지말라던 도정자의 말을 떠올리며 "행장님을 온전한 나의 편으로 만들 수 있다면"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수지가 정창의 부장과 거래를 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해곤이 노대호를 만나 "대한은행을 개혁할 생각이다 나랑 손잡자"라고 말했지만 노대호가 거절했다.

문홍주(차인하 분)가 노대호에게 폐점된 지점들의 데이터가 저장되어있다며 은행의 데이터를 저장해놓는 대규모 데이터 센터가 부산에 있다며 D1계획서를 찾을수 있을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D1계획서의 원본을 얻게된 한수지가 노대호를 찾아가지 않고 강삼도를 찾아가 넘겼고 한수지가 부행장이 되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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