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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RE;TV] '닥터 프리즈너' 최원영, 본격 사냥 예고...권나라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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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드라마'닥터 프리즈너'©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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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최원영이 본격 사냥을 예고했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최원영이 려운을 찾아내고 그를 향해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잔인함을 배가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3년전의 일이 모두 밝혀졌다. 지금 병상에 누워있는 태강그룹 이덕성 회장을 그렇게 만든 장본인이 다름 아닌 이재준(최원영 분)이었던 것.

이재준은 아버지가 후계자 선정에서 자신을 밀어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어 이재준은 아버지 이덕성 회장에게 주사를 주입해 의식불명상태로 만들었다.

여기서 이재준이 한빛을 쫓는 이유가 밝혀졌다. 그가 아버지를 죽이려는 모습을 한빛(려운 분)이 지켜보고 있었던 것.

3년 만에 한빛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재준은 다시 한 번 이를 갈았다. 그는 한빛이 한소금(권나라 분)에게 연락했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쫓았지만 놓쳤다.

그리고 마침내 나이제(남궁민 분)가 그를 숨겼다는 사실과 거처를 알아낸 후 본격 사냥을 예고하는듯 미소를 지으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소금도 사건의 전말을 얼추 알게 됐다. 그는 모이라를 찾아가 따졌고 자신의 동생 한빛이 태강그룹의 주식을 갖고 도망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덕성 회장의 친구이자 이재준의 천적 정의원이 사망하면서 관심이 쏠렸다. KBS 2TV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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