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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LG 김민성, 이적 후 첫 홈런 폭발…통산 1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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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LG 트윈스 김민성.(LG 트윈스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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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LG 트윈스 김민성이 이적 후 첫 홈런을 때려내며 통산 100홈런을 달성했다.

김민성은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민성은 8회초 2사 2루에서 상대 투수 김진성의 5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김민성의 시즌 첫 홈런이자 KBO리그 통산 100호 홈런(통산 86번째).

LG는 김민성의 홈런 등에 힘입어 8회초까지 NC에 6-1로 앞서고 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키움 히어로즈에서 FA 자격을 획득한 김민성은 사인앤드트레이드 방식으로 LG 유니폼을 입은 바 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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