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화이트데이도 챙겨"…'두데' 유재석, 이 구역의 사랑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지석진 유재석 / 사진=두시의 데이트 공식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두시의 데이트' 유재석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코너에는 유재석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지난해 10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한 청취자는 유재석에게 둘째가 태어났을 때 울었냐는 질문을 했고, 유재석은 "둘째는 좀 덜할 줄 알았는데, (눈물이) 나더라. 울컥했다. 첫째 때도 안 울 줄 알았는데 눈물이 났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분위기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 딸 이름 나은과 관련해서는 "제 이름과 나경은 씨 이름을 합친 건 아니고 나경은 씨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육아 아빠'라고 했다. 지석진은 "유재석은 휴일에 둘째 보느라고 집에만 붙어 있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육아를 함께 해야 하는데 열심히 한다고 해도 돕는 입장밖에 안 되는 것 같다. 휴일에는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석진은 평소 기념일을 잘 기억하는 편이냐고 묻자 유재석은 "기념일은 다 기억한다. 결혼 기념일과 생일 정도는 챙긴다. 화이트데이도 가끔 챙긴다. 과하게 안 하더라도 간단하게 챙기는 편"이라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