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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2019 세계태권도한마당, 7월 평창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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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한마당.(국기원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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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국기원은 2019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오는 7월26일부터 5일 간 강원 평창의 용평돔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국기원은 지난해부터 유치 후보지 실사,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평창을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평창은 8억원, 국기원은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매년 국기원이 개최하는 한마당은 위력격파, 시범, 품새, 태권체조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총 12개 종목 59개 부문의 경연이 열릴 예정이다. 개인전은 8개 종목 46개 부문, 단체전은 4개 종목 13개 부문이다.

지난해 장소, 참가자 미비 등의 이유로 열리지 않았던 여자 부문의 멀리뛰어격파(기록경연)와 주먹 격파(위력격파)가 부활했다.

속도격파(기록경연)의 경우 종전의 손날치기가 아닌 주먹지르기로 변경했다.
mae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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