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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KG그룹 며느리' 배수빈 아나운서 누구, 빵 먹다 '생활의 달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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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한끼줍쇼' 캡처, 배수빈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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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한끼줍쇼'에 곽재선 KG그룹 회장 며느리인 배수빈 아나운서가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코미디언 이경규와 가수 강남은 200평 대저택에 입성했고 이 집에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있었다. 특히 며느리는 강원 MBC에서 근무했던 배수빈 아나운서였다.

배수빈 아나운서는 "고향은 춘천이고 강릉 MBC에 근무했다"며 "장거리 연애로 남편과 떨어져 있기 힘들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 후 배수빈 아나운서와 배수빈 아나운서의 시댁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배수빈 아나운서의 시아버지는 KG그룹 곽재선 회장이다.

곽재선 회장은 스무살이 되기 전, 7만 6000원을 들고 상경해 1985년 세일기공을 설립했다. 이후 연 매출 1조원 기업의 회장이 된 인물이다. 지난 2003년에는 법정관리 중인 경기화학을 인수한 후 10년 동안 10여개에 이르는 회사의 M&A를 성사시키며 그룹을 키웠다.

배수빈 아나운서는 곽정현 KG 이니시스 이사와 결혼하기 전까지 강원 MBC에서 재직했다. 특히 그는 과거 유명한 빵집에 갔다 SBS '생활의 달인'에 포착돼 방송을 타 화제를 모았다.

방송 후 온라인 상에는 '빵 사러 갔다가 타사와 인터뷰한 아나운서'라는 글이 올라왔고, 배수빈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혼자 빵 사먹으러 가는 게 아니었는데. 이렇게 많이 보는 프로그램인 줄도 모르고 겁도 없이 인터뷰에 나가는 게 아니었는데"라며 재치 있게 당시 상황을 글로 올리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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