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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중화권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코스프레 파티를 즐겼다.
17일 중국 '시나 연예'는 "지난 16일 생일을 맞은 배우 임윤의 코스프레 생일 파티에 지아, 주결경, 배우 장란신, 래퍼 바바(VaVa)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임윤은 4월 16일 생일을 맞이해 특별한 코스프레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임윤이 웨이보에 공개한 사진에는 임윤뿐만 아니라 파티에 초대된 스타들 모두 만화 속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이다.
임윤은 파티를 찾은 스타들과 저마다 인증샷을 남기며 파티의 흥겨운 분위기를 전했다. 미쓰에이의 멤버였던 지아와 프리스틴 멤버인 주결경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Mnet '쇼미더머니'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중국 프로그램 '랩 오브 차이나'에 출연했던 바바도 파티에 참석해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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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접한 현지 팬들은 "스타들 총집합", "지금껏 이런 파티는 없었다", "너무 즐거워 보인다", "연예계 절친들 보기 좋다", "만화 주인공들이 다 모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윤은 지난 3월 27일 개봉한 영화 '장난스런 키스'(감독 프랭키 첸)를 통해 왕대륙과 호흡을 맞췄다. 지아는 미쓰에이 해체 후 중국으로 건너가 배우,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활동을 마친 주결경은 프리스틴으로 데뷔 후 현재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임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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