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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이 승리의 기쁨을 표했다.
앞서 토트넘은 18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3-4로 패했다. 그러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7분, 10분에 역전골을 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준결승! 이 팀의 일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팬들의 놀라운 지지에 감사드리며 이 사랑을 계속 지켜 나가겠습니다"라며 4강행 소감과 더불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손흥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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