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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물오른 타격감' 최지만, 첫 타석부터 안타...6G 연속 안타 행진(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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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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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행운 인턴기자]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팀 간 2차전에서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탬파베이는 오스틴 메도우스(우익수)-토미 팸(좌익수)-최지만(1루수)-얀디 디아즈(3루수)-브랜든 로웨(2루수)-아비사일 가르시아(지명타자)-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마이크 주니노(포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1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을 소화한 최지만은 바로 안타를 기록하며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6경기로 연장했다. 볼티모어 선발 데이비드 헤스를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결국 6구째 83.8마일(약 134km) 슬라이더를 공략해 깨끗한 중전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1,2루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팀 동료 로웨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기록해 최지만은 홈을 밟으며 팀의 선취점에 기여했다. 경기는 2회초 현재 탬파베이가 3-0으로 앞서있다. /luck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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