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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낚시꾼 스윙' 최호성, 7월 존디어클래식에서 2번째 PGA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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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호성이 7월 11일부터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에서 열리는 존디어 클래식에 출전한다. (사진=PGATOUR 인스타그램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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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낚시꾼 스윙’ 최호성(4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에서 2번째 경기를 치른다.

PGA투어는 SNS를 통해 18일(한국시간) 최호성이 7월 11일부터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에서 열리는 존디어클래식에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최호성은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초청 출전해 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 지 5개월 만에 2번째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경기하는 당시 대회에선 최호성이 미국프로축구(NFL) 쿼터백 출신의 애런 로저스와 동반 라운드 해 화제가 됐다. 이후 3월에는 유러피언투어 케냐오픈에도 초청 출전했다. 아쉽게 2개 대회에선 모두 컷 탈락했다.

최호성은 올해 안에 최소 1~2개 대회에 더 출전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한 관계자는 “현재 다른 대회와도 출전을 협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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