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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미교 "前 소속사, 허위사실 법적책임 물을 것…판결이 내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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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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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미교가 전 소속사 JG스타 측이 배포한 공식입장을 반박하는 입장을 밝혔다.

미교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제이지스타 측이 배포한 터무니 없는 일방적인 허위사실에 대하여 현재 소송 중에 있으며 곧 모든 사실은 법원의 판결에 의해 가려질 것이며 그것으로 제 입장을 대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제이지스타 측이 주장하는 허위사실에 대한 모든 부분에 대해 민 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저는 제 입장에 대해 한 점 거짓이 없음을 말씀드린다. 모든 저의 입장은 법원의 판결로 대신할 것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JG스타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미교 분쟁 관련 입장을 전했다. 먼저 JG스타는 "미교 측이 SNS와 언론을 통해 밝힌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당사의 명예를 중대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미교는 객관적으로 조언했던 내용을 모욕과 폭언이라고 왜곡했으며, 당사는 정산 의무를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교는 활동 도중 이상 행동을 보이거나 공연 직전 현장에서 몸이 아프다고 거부하기도 했다. 또한 사무실에서 형사상 문제가 될 심각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며 "이러한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미교의 매니지먼트를 계속 지원하려 했다.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에 응해주면서까지 상호간의 관계를 원만히 해결하려 했으나 미교는 SBS '더 팬' 탈락 이후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미교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미교입니다.
오늘 제이지스타 측이 배포한 터무니 없는 일방적인 허위사실에 대하여 현재 소송 중에 있으며 곧 모든 사실은 법원의 판결에 의해 가려질 것이며 그것으로 제 입장을 대신하겠습니다.
제이지스타 측이 주장하는 허위사실에 대한 모든 부분에 대해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저는 제 입장에 대해 한 점 거짓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제이지스타 측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오해와 억측을 자제 부탁드립니다.
제차 모든 저의 입장은 법원의 판결로 대신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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