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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베컴이 딸 어부바를 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백그리드는 은퇴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컴은 이날 가족과 함께 미국 LA의 한 식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컴은 막내딸 하퍼를 어부바한 채 이동 중인 모습. 아빠 품에 찰싹 매달려 있는 하퍼의 모습이 귀엽고 깜찍하다.
한편 데이비드와 빅토리아는 지난 199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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