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예상’ 우레이, 알라베스전 앞두고 구슬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우레이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에스파뇰은 13일 저녁 8시(한국 시간)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스페인 라리가 32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상대한다. 현재 에스파뇰은 승점 38점으로 리그 13위, 알라베스는 승점 45점으로 리그 7위다.

경기를 앞두고 에스파뇰은 구단 공식 SNS에 선수들의 훈련 사진을 전했다. 여기서 우레이는 구슬땀을 흘리며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을 준비했다. 우레이는 최근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며 루비 감독의 마음을 사고 있다.

우레이는 지난 3월 레알바야돌리드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바로 이어진 아틀레틱빌비아전에서는 도움을 기록하며 무승부를 도왔다. 이후 공격 포인트는 없지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경기에 꾸준이 나오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이 예상된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경기를 앞두고 전한 예상 선발명단에서 우레이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에스파뇰은 4-3-3 포메이션으로 우레이, 이글레시아스, 페레스가 전방, 다르더, 로카, 롤렌도가 중원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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