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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캐러거-네빌, 아자르 향한 극찬 "리그 최고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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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에당 아자르. 출처 l 첼시 트위터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개리 네빌과 제이미 캐러거가 에당 아자르(28·첼시)를 극찬했다.

첼시는 9일(한국시간)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자르는 멀티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 홋스퍼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캐러거와 네빌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해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아자르의 경기력을 보며 감탄했다. 첼시와의 계약 종료를 앞둔 아자르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이 대두되고 있다. 두 사람은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인 아자르를 높게 평가했다. 캐러거는 “그는 첼시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에서는 라힘 스털링, 모하메드 살라가 최고라고 언급하지만 내 생각은 아자르다. 그는 마드리드로 갈 레벨에 있는 선수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레전드 네빌 역시 “(아자르는) 다비드 실바와 함께 리그 최고의 선수다. 이들의 플레이는 시와 같다”라면서 “두 사람이 뛰는 경기를 지켜보는 것은 그저 즐겁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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