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브렉시트' 영국의 EU 탈퇴

아일랜드총리 "브렉시트 연기 거부 EU 회원국 용서받지 못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레오 바라드카르 아일랜드 총리는 영국의 브렉시트 추가 연기를 거부하는 EU 회원국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바라드카르 총리는 현지 시간 6일 아일랜드 RTV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라드카르 총리는 "만약 한 EU 회원국이 브렉시트 연기에 거부권을 행사해 그 결과 아일랜드와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 영국 이웃 나라에 큰 어려움을 가져온다면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아일랜드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아일랜드는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노 딜' 브렉시트가 발생하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EU 국가로 전망됩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