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만우절을 맞아 장난을 친 가수 저스틴 비버가 팬들로부터 뭇매를 받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1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태아 초음파 사진 공개했다.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한 것처럼 보였다.
또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가 병원에서 출산 중인 듯한 사진을 올리며 "만약 만우절 거짓말인 줄 알았다면"이라고 남겼다. 장난이 아니라며 정색을 한 것이다.
그러나 저스틴 비버는 1시간여 뒤 태아 초음파 사진에 강아지 사진을 합성해 올리며 "만우절 거짓말이었다"고 장난쳤다. 네티즌들은 저스틴 비버의 행동을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다. 결국 많은 이들이 저스틴 비버를 향해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지난해 7월 뉴욕에서 헤일리 볼드윈과 약혼한 저스틴 비버는 같은해 9월 뉴욕 법원에서 비밀리에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사진 | 저스틴 비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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