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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신발 부착 몰카로 벚꽃 관광객 촬영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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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신발 부착 몰카로 벚꽃 관광객 촬영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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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경찰서는 진해군항제 관광객을 상대로 불법 촬영을 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ㄱ씨(3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쯤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1시간 동안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ㄱ씨는 자신의 운동화에 소형 카메라를 부착해 여성들의 신체 일부를 녹화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하다 덜미가 잡혔다.

1일 개막한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제의 벚꽃 개화가 절정에 달한 여좌천 모습.   |창원시 제공

1일 개막한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제의 벚꽃 개화가 절정에 달한 여좌천 모습. |창원시 제공


경찰은 이날 오후 4시40분쯤 ㄱ씨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관광객의 신고로 ㄱ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ㄱ씨는 경찰에 “호기심에 촬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ㄱ씨에게서 압수한 카메라를 분석하는 한편,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ㄱ씨를 불구속 수사하기로 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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