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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열혈사제` 김남길, 이하늬 구하고 "주님의 딸이 지옥으로 갈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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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열혈사제' 김남길이 이하늬를 구하고 기도했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25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이 박경선(이하늬)를 위기에서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일은 괴한을 마주한 박경선을 구했다. 박경선은 김해일이 괴한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다 기절했다.

이후 박경선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김해일의 상태와 괴한의 행방을 살폈다. 김해일은 괴한은 못 잡았고 자신은 괜찮다며 "나 말고 주님께 감사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일은 홀로 남은 시간, 박경선을 구한 일을 떠올리며 "오늘 주님의 무지막지한 딸이 주님 곁으로, 아니 지옥으로 갈 뻔했다"고 기도했다.

이어 김해일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 살리신 거겠죠"라고 홀로 납득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 주님의 딸이, 회개의 기회가 가장 큰 축복이란 걸 알고 있을까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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