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심형탁 박경혜, 연애 시작 "심장 쉴 틈이 없다…진짜 연애하자" (`진심이 닿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진심이 닿다' 심형탁과 박경혜가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에서는 단문희(박경혜 분)에게 고백하는 최윤혁(심형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윤혁은 단문희와 썼던 연애 계약서를 보며 깨끗하게 잊겠다고 다짐했으나 다른 남자와 있는 단문희를 보자마자 질투심이 폭발, 단문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최윤혁은 단문희를 잡고 "이야기 좀 하자. 절대 못 간다. 내가 지금 당장 꼭 해야할 말이 있다"면서 "왜 줬다가 뺐냐. 단변 마음. 이럴 거면 잘해 주지나 말지. 내 생일에 머리는 왜 뜯겼냐. 비타민은 왜 챙겨줬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단문희의 손을 들어 자신의 심장부근에 가져다 댔다. "심장이 안 움직일 줄 알았다"던 최윤혁의 심장은 뛰고 있었다. 최윤혁은 "바보 같게도 단변 빈자리를 느끼고 심장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과 웃고 있는 걸 보면 아프기도 했다. 내 심장 쉴 틈이 없었다. 그러니까 우리 연애하자. 계약 연애 말고 진짜 연애"라고 직진 고백을 했다.

이에 잠시 멈칫하던 단문희는 최윤혁은 끌어안으며 "좋다. 사귀자"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심이 닿다’ 마지막 회는 오늘(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