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모임 '우리의 증언'은 오늘(24일) 서울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고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한 재수사와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또 연예계의 성 착취 문화를 끊어낼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환경을 마련할 것을 정부와 법원에 호소했습니다.
지난해부터 고 장자연 씨 사건을 재조사하고 있는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활동 기간을 오는 5월 말까지로 2개월 연장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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