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창민은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2차전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2-1인 6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모창민은 삼성 선발 백정현의 초구 128km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모창민이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달아나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시즌 첫 홈런을 2경기 만에 신고했다. 6회말 현재 모창민은 3타수 3안타를 기록, 맹활약을 펼쳤다. 호수비도 두 차례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모창민의 활약에 NC는 6회말 현재 3-1로 앞서고 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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