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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열혈사제' 이하늬, 금새록에게 "신부님 남자로 좋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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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열혈사제'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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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열혈사제' 이하늬가 금새록의 마음을 떠봤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검사 박경선(이하늬 분)은 형사 서승아(금새록 분)에게 김해일(김남길 분) 신부를 언급했다.

박경선은 "너 김해일 신부 남자로 좋아하지?"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서승아는 깜짝 놀라며 "무슨 말씀을 하는 거냐. 진짜 아니다"고 부인했다.

그럼에도 박경선은 "난 딱 보면 안다"며 "넌 좋아하다 말면 그만이지만, 신부님은 파면되면 정말 끝이다. 성직자 하던 사람이 (잘리면) 뭐 하겠냐"고 큰 소리를 냈다. 이어 "조심해라. 마음이 안 다스려지면 절 같은 데 가라"고 덧붙였다.

홀로 남겨진 서승아는 "아 눈치 챘다. 창피하다"며 속상해 했다.

한편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김남길)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김성균)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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